'겸허하다'와 '겸손하다'. 각자 의미와 차이점까지 쉽고 빠르게 알아봅시다!(한자까지 보며 머릿 속에 새겨지게!!)

'겸허하다', '겸손하다'의 뜻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요, 둘의 차이는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고요..ㅜ. 

 

이번 기회에 둘의 뜻도 정리하고, 차이까지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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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다

謙 겸손할 겸 遜 겸손할 손 + 하다/謙 겸손할 겸 巽 부드러울 손 + 하다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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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하다

謙 겸손할 겸 虛 빌 허 + 하다

 

'잘난 체하지 않고 겸손하다', '잘난 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낮추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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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면 둘의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쓰는 상황의 미묘한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겸손하다'가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잘난 체하지 않는다는 두 단어의 공통적인 의미만 이야기한다면, '겸허하다'에서는  빌 허(虛)의 '비우다'의 의미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하자면, '겸허하다'는 '겸손하다'가 가진 뜻뿐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비우는 태도를 가지다'의 의미까지 가졌다는 것이 두 단어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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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뉘앙스를 볼 때도 어떤 한자로 만들어졌는지 찾아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끝까지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고', '지고하다'가 무슨 뜻인지 간단하게, 빠르게 알아봅시다!(+지고지순 뜻까지!!)

 

'비루하다','남루하다'의 뜻과 어떤 한자를 쓰는지까지, 함께 간단히 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