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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회사)4

픽사(pixar) #4 픽사의 이야기 구조 규칙 22가지 픽사의 스토리 아티스트였던 에마 코츠(Emma Coats)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 구조의 규칙('story basics') 22가지를 트윗한 적이 있다. 1번부터 22번까지. 본인 블로그에 정리해 올린 버전이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다. '픽사의 22가지 이야기 규칙'과 같은 제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에마 코츠는 '자신이 픽사에 재직하던 시절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일 뿐, 픽사의 (공식) 규칙은 아니'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관련 트윗 1. 등장인물의 성공 그 자체보다는 노력을 하는 부분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 #1: You admire a character for trying more than for their successes. 2. 작가로서 풀어나가기에 재미있는.. 2021. 8. 9.
픽사(Pixar) #3 평가 및 흥행 평론가들의 평가 역시 좋은 편인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하게 될 애니메이션은 픽사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전망하기도 하고, 실제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선호받고 감동적이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로 평가받는 곳이기도 하다.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리스트에도 픽사가 제작한 4편의 영화가 이름을 올렸다. 픽사 작품들의 최대장점이자 개성 중 하나는 사회 통념을 깨부수는 신선한 주제이다.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E》, 《업》,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2》 등 대부분 사회에 잔재하던 고정관념과 타작품들에서 많이 쓰이던 클리셰 같은 주제들을 철저하게 부정하고 새로운 방향성.. 2021. 8. 9.
픽사(Pixar) #2 토이스토리의 흥행 성공 이후 《토이 스토리》가 흥행에 성공한 후 픽사와 디즈니는 《벅스 라이프》, 《토이 스토리 2》,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등을 제작했는데, 작품들의 연속적 대박과 스티브 잡스의 재협상을 빌미로 디즈니와 결별하게 되지만 픽사는 디즈니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3D 애니메이션으로는 표현하기 어렵다는 인간을 소재로 《인크레더블》을 제작하여 성공을 거두게 된다. 게다가 렌더맨도 덩달아 잘 나가게 되는데, 기존의 성공한 자사 애니메이션의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신 버전에 끼워주는 방식으로 팔면서 이것도 대박을 치게 된다. 렌더맨은 말 그대로 일종의 표준이며, 픽사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PhotoRealistic RenderMan이란 프로그램으로 렌더링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 쪽에서도 이런 외계인 고문은 ..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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