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용어 #15] 페르소나란 무엇일까요?

'페르소나(Persona)'는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라는 제목의 인터뷰 혹은 기사, 방탄 소년단의 노래와 앨범, 아이유 출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름 등으로 잘 알려진 단어가 되었습니다. 설명이 어려워 보여서 선뜻 알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용어입니다..

 

그래도 용기내서 함께 한 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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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시나 소설의 일인칭 서술자. 작가 자신과는 구별됨.

-정의 출처: Oxford Languages

 

-연극

페르소나(Persona)란 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썼다가 벗었다가 하는 가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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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계에선 어떤 감독이 자신의 분신 혹은 상징처럼 애정 하는 배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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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심리학 용어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 카를 융이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내놓은 개념. 사회에서 요구하는 도덕, 질서, 의무 등을 따르는 것이라 하며, 자신의 본성을 감추거나 다스리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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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다양한 뜻이 있는데요, 영화 분야에서 쓰이는 페르소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함께 힘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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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위에 나온 것처럼 영화감독이 자신의 분신처럼 애정을 갖고 많은 필모그래피를 함께 한 배우를 말합니다.

 

<다크 나이트>,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등 영화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는

-킬리언 머피, 마이클 케인, 톰 하디, 크리스천 베일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같은 영화의 감독 왕가위 감독에게는

-양조위 

 

같은 배우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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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합 예술이라는 이름이라는 말에 걸맞게 영화에서도 감독이 말하고 싶은 주제를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문학적인 의미의 페르소나가 적용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감독은 영화 내에서 자신의 페르소나인 배우를 이용해서 하고 싶은 말들을 하는 것이죠.

마치 게임 속 캐릭터(아바타)가 유저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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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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