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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하게 들리다’, ‘요원하기만 하다’
오늘은 정확한 의미를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 중 하나인
‘요원하다’가 정확히 어떤 뜻을 가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바로 가봐야죠!!
요원하다
遙 멀 요 遠 멀 원/+하다
1. 아득하게 멀다.
2. (일이) 이루어지기에 아직은 때가 이르다.
3. (말이나 글이) 직접 와닿지 않아 이해하기 어렵다.
4. (수준이나 정도가) 어떤 기준에 도달하기에 부족함이 많다.
+바꿔쓸 수 있는 단어로는 '까마득하다', '아득하다' 등이 있습니다!
(얼마나 '멀다'는 뜻을 강조하려 했으면 같은 뜻을 가진 한자를 두 개나 사용했을까요 ㅋㅋㅎ.)
예문 몇 개에 적용해보며 확실히 기억해볼까요??
- 아직 그곳에 도착하기란 요원한 일이다
- 마감 날짜가 아직 요원하다
-아직 그곳에 도착하기란 요원한 일이다-> 아직 그곳에 도착하기란 아득하게 먼 일이다
-마감 날짜가 아직 요원하다-> 마감 날짜가 이루어지기에 아직은 때가 이르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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