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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카메론2

영화감독의 소유욕-<기쿠지로의 여름>키타노 타케시 감독 완벽하지는 않을지라도 어떻게든 아주 강렬한 이미지 두세 개로 영화의 기초를 만들 수 있으면 만족한다. 에서 나는 시나리오를 쓰기 전부터 내가 연기하는 인물이 해변을 따라 걷고 있고 아이가 쫓아와서 그 손을 잡는 순간을 영화에 넣고 싶었다. 그 이미지야말로 내가 그 영화를 만든 이유였다. 그 이미지를 염두에 둔 채, 줄거리를 만들고 신을 구성해서 이미지 사이를 연결했다. 결국 스토리는 거의 핑계다. 내 영화는 사상의 영화라기보다 이미지의 영화에 훨씬 가깝다. - , 로랑 티라르 바다에 관심이 많았던 제임스 카메론이 을 찍을 때도 바닷속에 가라앉은 타이타닉을 조사하기 위해 핑곗거리로 이야기를 만들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도 비슷하다. 2021. 8. 11.
[영화용어 #1] 플롯과 스토리- 타이타닉(1997)을 예시로 간단하게 말하면 스토리는 이야기를 시간 흐름에 따른 이야기이고, 플롯은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작가의 의도대로 구조적으로 흐름을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1997)]을 들어보겠습니다 타이타닉의 스토리는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 호에 올라탄 화가 잭과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가 사랑에 빠지고, 타이타닉 호가 침몰하고, 잭이 로즈를 위해 희생하고 생존한 로즈가 먼 훗날 타이타닉 호에서 자신의 목걸이를 찾는 사람들을 보고는 찾아가서 잭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보석 목걸이를 바다에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타이타닉의 플롯은 사람들이 타이타닉 호에서 로즈의 보석 목걸이를 찾으려 하고, 이를 본 로즈는 그 사람에게 제보해 찾아가..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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