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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머리가 어지러운 건 '차치하고', 네 얼굴이 너무 창백해
위의 표현, 들어보신 분들 꽤 되실 겁니다. 뜻도 대충 알고 계신 분도 꽤 되실 것 같고요.
하지만 우리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면! 단어를 ‘대충‘ 알고 있으면 안 되겠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치하다’의 정확한 뜻과, 어떤 한자로 이뤄져 있기에 이런 뜻이 만들어지는지까지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가시죠!!
차치하다
且 또 차 置 둘 치/+하다
-(무엇을) 내버려 두고 문제 삼지 않다.
(또 차(且) 자가(且)자가 ‘또, 또한’이라는 뜻도 있지만 ‘장차’라는 뜻도 가지고 있기에 이런 뜻이 만들어졌습니다.)
(둘 치(置) 자는(置) 조치, 설치, 위치 등 단어에서 다 쓰이는 한자이고요!)
가장 처음에 말했던 표현을 풀어서 말하면
네 머리가 어지러운 건 문제 삼지 않는다 쳐도, 네 얼굴이 너무 창백해
정도가 되겠죠?
이런 표현들은 우리가 길게 풀어서 말해야 할 메시지를 압축해서 말하도록 도와줍니다.
열심히, 아니 열심히까지는 아니더라도 관심을 갖고 이런 표현들의 뜻을 알아보려는 노력을 일상에서 가져보자고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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