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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은 우리 기업의 사활을 걸린 문제다
<사활을 걸다>. 문맥상으로 뜻을 유추할 수는 있지만 한자까지는 모르셨던 분들이 이번 포스팅에 많이 들어오셨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죽을 사(死)에 활(Bow)을 더해 '죽음의 화살을 걸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여러분들은 또 어떻게 생각해오셨을지 궁금하네요.
자, 그럼 바로 알아보러 갑시다!!
사활
死 죽을 사 活 살 활
-죽기와 살기라는 뜻(죽음과 삶의 갈림이 될 만한, 중대한 문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위에 예문을 풀어보면
이번 일은 우리 기업의 죽음과 살기가 달린, 중요한 문제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사활’은 ‘생사’와도 바꿔 쓸 수 있겠다는 것도 벌써 알아채셨을 것 같네요 ㅎㅎ('흥망', 혹은 '존폐'와도 문맥에 따라 바꿔 쓸 수도 있겠고요.)
‘사활을 걸고’, ‘생사를 걸고’. 참 비장하면서 무시무시하기도 한 표현인데요,
한편으로는 이런 태도를 갖고 할 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도 축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물론 범죄에 연루된다던가 이런 것 외에 말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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