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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황야의 무법자(For a Few Dollars More)'를 다시 보게 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황야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황토 할 때 황과, 광야 할 때 야겠거니.... 하고 지나갔겠지만 이제는 확실히 알고 지나가야겠죠!
바로 가봅시다!!
황야
荒 거칠 황 野 들 야
황야는 '버려두어서 거친 들판'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영화 '황야의 무법자'의 첫 쇼트이자, 공간적, 시간적 배경을 관객들에게 설명해주는 '설정 쇼트'로 작용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것만 딱 보더라도.... 거친 느낌이 나죠? 네, 이런 곳이 바로 황야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거칠 황'과 '들 야'를 쓰는 단어를 하나씩 더 알아갑시다!
황원
荒 거칠 황 原 언덕 원
'버려두어 거칠어진 들판'을 의미합니다.
광야(이건 요즘 뜨는 걸그룹 에스파로 많이 보게 된 단어 같습니다.(+물론 평소에도 많이 쓰였던 단어지만))
曠빌 광 野 들 야 /廣 넓을 광 野 들 야
'텅 비고, 아득히 넓은 들'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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