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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기르기

'석청'. 어떤 한자를 쓰며, 정확히 어떤 뜻을 가진 단어인지 간단하게 정리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석밀'은 무엇일까요?)

by 24프레임의 마법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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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을 따다'

'석청' '극한직업'이나, '나는 자연인이다(여기에 나왔는지는 기억이...)', '세계 테마 기행'등 TV 프로그램에서 들어본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석청'을 떠올리면 대충 바위에 매달린 꿀이 떠오르는데요, 어떤 한자를 쓸지는 전혀 예상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한자와 정확하게 무엇을 '석청'이라고 부르는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뒤에 '석밀'까지)


석청

돌 석 맑을 청

 

-산속의 나무나 돌 사이에 석벌이 모아 놓은, 질이 좋은 꿀

 


淸(맑을 청)자가 들어간다니.. 상상 못 했던 건 둘째치고 단어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혼자 너무 감상적인가요??ㅋㅋ).

 

돌에 있는 맑은 것. '꿀'과 '맑다'의 이미지를 결합해서 생각하니 절로 침이 넘어갑니다.

 

그렇다면 제목에서 말한 '석밀'은 무엇인지도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석밀

돌 석 꿀 밀

 

석벌이 산속의 나무나 돌 사이에 집을 짓고 모아 놓은 꿀. 꿀 중에 상품(上品)으로 치며, 매우 맛이 좋다.


'석청''석밀'은 같은 뜻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석청'이 단어 자체가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석청'처럼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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