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익일, 명일, 작일 등의 어휘, 의미와 한자까지 총 정리!] 인스타 트위터 등에서 논란이 되었던 어휘, 쉽고 빠르게 알아봅시다~!!(금월, 익월, 금년, 작년 등도)

금일, 익일, 명일, 작일 의미 총 정리하기!!

 

안녕하세요, 24 프레임의 마법입니다!

얼마 전까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꽤 오랫동안 이슈가 되었던 글이 있었습니다.

 

금일, 익일을 모르는 사람을 보고 요즘 사람들의 어휘 수준이 심각하다... 며 말이 안 통한다고 한탄하는 글이었는데요.

댓글창에는 자기도 몰랐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요즘 사람들은 책을 안 읽어서 지식이 떨어진다며, 비판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확실히 요즘 사람들(저를 포함해) 대부분이 책보다는 스마트폰, 컴퓨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진작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출시될 때 사람들에게 어필했듯, 그 작은 기기 하나에 별 지식들이 다 담겨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컴퓨터에서는 책 속의 정지된 사진, 텍스트 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시청각적으로 더 몰입된 이해 효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고, 한 권의 책이 쓰이고, 출판되는 동안 휙휙 변해 버리는 세상의 트렌드도 포착할 수 있죠.

 

그래서 전 하루 동안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지식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위의 '금일, 익일'등 단어를 몰랐기에 일어난 소통 문제는 정확히 말하자면 구글 알고리즘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인해 자신이 흥미 없는 분야의 지식은 찾아보지 않게 되는 세태에서 발생하게 된 것이죠.

 

정리하자면, 위와 같은 의사소통 문제는 그냥 개인들이 흥미 없는 분야에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면 해결될 일입니다.

 

검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저와 같은 블로거, 혹은 여러 지식들을 정리해주시는 유튜버 분들 등을 구독하고 하나하나 시간 날 때마다 보시다 보면, 어느새 여러 분야에 손을 뻗고 계실 겁니다 ㅎㅎ.

그냥, 이런 의사소통 문제를 겪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까지는 오히려 긍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너무 낙담하고 막막해만 하시는 분들을 최근에 많이 뵈어서 포스팅 초반에 길게 말을 늘어놓았네요.

 

자, 여기까지 하고 이제부터 제대로 오늘의 내용을 다뤄봅시다!

바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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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명일, 익일, 작일 알아보기!

 

금일

今 이제 금 日 날 일

1. 지금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 이날.

2. 이제까지의 매우 짧은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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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

明 밝을 명 日 날 일

오늘의 바로 다음 날.

 

(밝을 명(明)이 ‘날을 새다’라는 뜻이 있어서 이런 의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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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일

翌 다음날 익 日 날 일

1. 어느 날 뒤에 오는 날.

2. 어떤 날의 그 다음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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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일

昨 어제 작 日 날 일

1. 오늘의 바로 하루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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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월, 명월, 익월, 금년, 익년 등은? 

모두 예상하셨듯,

금월은 '이번 달',

명월은 '다음 달'

익월도 '다음 달'

금년은 '이번 연도'

익년은 '다음 연도'

를 말하는 것이죠.

 

+아 그리고 '작일' 헷갈려하시는 분들 꽤 계신데요, '작일'의 '일'을 '년'으로 바꾸면 잘 아시는 단어가 됩니다.

바로 '작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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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아는 만큼 보인다'와 같은 옛말처럼 아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조금 지난 예시이지만 열쇠 없이 문을 여는 방법을 아는 것은, 도둑질에 나쁘게 사용될 수도 있지만, 사람을 구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죠.

 

어휘 분야에서도 똑같습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다른 사람과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면,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사랑에도 도움이 되겠죠!

다른 사람의 충고 때문에 눈치 보며 어휘를 기르기보다는, '자신을 위해' 공부해보자고요!!

훨씬 공부가 즐거워지실 겁니다 ㅎㅎ.

그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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