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복'. 잘못 알고 쓰면 큰일 납니다!! 정확한 뜻과 한자, 쓰임을 알아봅시다(밝을 명 아닙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주와 조문객 사이에서 많이 나누게 되는 말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람이 아니지만 상주를 위로하고 싶은 상황에 많이들 쓰게 되는데요, 좋은 의도로 쓰는 '명복'도 다른 상황에서 잘못 쓰게 된다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명복'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알아보고, 의도와 다른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만 써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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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

冥 어두울 명 福 복 복

'명복'은 불교 용어로,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밝을 명(明) 자가 쓰이지 않는다는 건 저도 이번에 찾아보며 알게 된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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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가끔씩 타인의 행운을 비는 상황에서 '명복' 단어를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그리고 포스팅 내용에서도 2번이나 '명복'에 '밝을 명(明)'자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걸 강조한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요,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모두 고인의 복을 빌 때만 '명복'을 쓴다는 걸 기억하셔서 자신의 좋은 의도가 잘못 해석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공서'가 정확히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한자와 함께 쉽게 알아봅시다!

 

 

오늘은 '편린'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들어오세요!!(+단어를 이루고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