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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감이 하이 앵글, 즉 높은 곳에서 피사체를 내려다보며 찍을 때의 앵글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자를 모르게 무작정 외우다 보니 '부감'과 '앙각', 둘이 헷갈리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확실히 알아봅시다!
부감
俯 구부릴 부 瞰 굽어볼 감
잘 잊지 않도록 이 한자가 들어간 단어들을 알아봅시다!
(俯 구부릴 부): 부복(고개를 숙이고 엎드림), 부앙(아래를 굽어봄과 위를 쳐다봄)
(瞰 굽어볼 감): 조감도(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상태의 그림이나 지도), 감시(높은 데서 내려다봄)
'감시'가 굽어볼 감(瞰)을 쓴다는 건 저도 이번에 찾아보며 처음 알게 되었군요 ㅎㅎ.
이번 포스팅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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