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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규칙(법칙)은 영화 편집을 위해 촬영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입니다!
대화 장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규칙으로, 화면에 등장하는 인물, 혹은 피사체가 둘 이상일 때, 촬영되는 피사체들을 잇는 '하나의 가상선'을 설정하고, 카메라로 촬영할 때 가상선으로 분단된 두 개의 공간 중 어느 한 곳에서만 찍어야 한다는 규칙입니다.
180도 법칙은 기본적으로 관객의 혼란을 막아서 영화의 흐름이 매끄럽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기 위해 지켜져야 하는 규칙이다.
대화 씬에서 이렇게 두 샷이 이어서 나온다면 관객들은 무의식적으로 이전 쇼트에 어깨를 걸고 있던 인물의 전신이 다음 쇼트에 공개된 것이라는 걸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저번 30도 법칙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론이 있으면, 그 이론을 깨기도 한다.
관객의 혼란을 노린 180도 규칙 깨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STpL18XV8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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