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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어45

[영화 용어 #18]네커티브 필름과 포지티브 필름이 무엇일까요??+필름의 간단한 원리 필름으로 영화를 주로 찍던 시절, 영화인들은 정확한 색채와 명암을 가진 필름{포지티브 필름(positive film)}을 갖기 위해 촬영을 마친 (어두운 부분과 환한 부분이 반대로 되어있는) 네거티브(negative) 필름을 인화 작업을 거치게 해야 했습니다. 위의 말로 네거티브 필름과 포지티브 필름의 관계를 간단하게 알 수 있는데요, 원리적인 면에서 더 알아보도록 합시다! 필름에는 빛에 반응하는 화학물질인 '감광제'가 발라져 있습니다. 필름에는 할로겐 화은이 포함된 감광제가 발려 있어서 빛을 받으면 은 이온으로 변하여 잠상(필름이 빛에 반응하여 만들어내는 상, 하지만 보이지는 않는다)이 생기는 것이 원리입니다. **네거티브 필름** 흑백 필름의 예를 들어 보자면, 빛이 렌즈를 통과하고 필름에 닿으며 감.. 2021. 8. 14.
[영화 용어 #17] 헤드룸과 노즈룸, 리드룸에 대해 알아봅시다 +*Head-Room, Nose-Room, Lead-Room. 세 용어 모두에 들어가는 Room(룸)은 공간을 의미합니다. 세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1. 헤드룸(Head-Room) 피사체의 머리 위에서 프레임 윗변까지의 공간을 의미합니다. 적당한 헤드룸이 있어야 화면이 편안해 보이게 됩니다. 헤드룸이 조금밖에 없거나 전혀 없어지면 피사체가 화면에 가둬진 것 같은 인상을 주고 관객은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 헤드룸이 너무 많아지면 화면의 아랫부분으로 균형이 치우쳐진 느낌을 주게 됩니다. (예외로 클로즈업 같은 경우에는 헤드룸이 없어도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2. 노즈 룸(Nose-Room) 피사체가 특정 방향을 쳐다보는 장면에서 보는 방향의 화면 공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적당한 노즈 .. 2021. 8. 14.
[영화 용어 #16] 3등분 법칙이 무엇일까요?? 3등분 법칙은 피사체의 배치와 크기,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촬영 각도 등 영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모두 포함하는 '구도(composition)'의 설정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등분 법칙은 화면의 너비와 높이를 가상의 선을 이용해 각각 삼등분 해서 화면 안에 그 선들이 교차하는 지점에 중요한 요소들을 위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 법칙을 지키면 이미지에 균형있고 안정감 있는 느낌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용어 #15] 페르소나란 무엇일까요? '페르소나(Persona)'는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라는 제목의 인터뷰 혹은 기사, 방탄 소년단의 노래와 앨범, 아이유 출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름 등으로 잘 알려진 단..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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